성경 속의 죄        

 

 

 

정욕 : 쾌락을 추구하는 무절제하고 감각적인 욕망. ( 로마서 124, 잠언서 2125

이성에 대한 강렬한 성적 욕망 ( 야고보서 41), 포괄적으로 '세상적인 헛된 소망', '끊임 없는 욕구를 가리킨다. 이런 그릇된 열망은 부패와 타락으로 초래한다 ( 베드로후서 14, 210

 

쾌락 : 감각적인 즐거움, 인생이 누리는 낙.

육제적으로 쾌락의 위험성과 허무함, 인생의 한계등 부정적인 측면에서 많이 언급된다.

( 욥기서 2112-13, 누가복음 814, 디모데전서 33~5, 야고보서 43~ 51~ 5) 사도 바울은 쾌락을 말세의 특징 중에 하나로 지적했다.

 

향락 : 쾌락을 누린다는 뜻.

 

욕심 : 무엇을 향한 절실한 바람이나 욕구를 뜻한다. ( 민수기 1539)

강렬한 성적인 욕망 ( 로마서 124~ 디모데 후서 36) 마음을 거기에 두고 얻고자 하는 소원이나 집착 ( 시편 1017), 자기 이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마음 ( 시편 7830, 로마서 612) 이처럼 성경에는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였습니다. ( 출애굽기 2017, 민수기 114, 잠언서 119

 

욕심이 생기는 원인은 마귀가 그 마음속에 역사하기 때문이요. ( 에베소서 22~3)

옛 자아가 살아있기 때문이며 ( 에베소서 422), 또한 부하고자 하기 때문에 ( 디모데전서 69), 유혹에 이끌려서 ( 디모데 후서 36, 베드로 후서 218) 욕심이 일어난다.

이 욕심은 말씀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고 ( 마가복음 419), 시험에 들게 하며 ( 디모데 전서 69, 야고보서 1: 14), 성령을 거스르게 하고 ( 갈라디아서 516~17), 죄를 낳게 하며 ( 야고보서 115), 결국 멸망에 이르게 한다. ( 디모데전서 69

 

욕심에서 벗어나려면 그것들을 피하며 ( 디모데 후서 222),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 갈라디아 524),육신의 일을 바라지 말며 ( 로마서 13: 14 ), 예수 그리스도로 새 옷을 입고 ( 로마서 1314, 에베소서 424), 성령을 좇아 행하여야 한다. ( 갈라디아서 516)

 

마음 : 지식, 감정, 의지 등 사람의 모든 내면적 정신 활동. 선악을 판단하는 힘.

품고 있는 솔직한 생각. 외부의 자극에 대한 느낌이나 기분이나 감정, 주로 '심령,영혼,인격'을 함축하는 말로서 사람의 뜻이나 계획, 소망, 생명, 양심, 기쁨, 슬픔, 사랑, 미움, 번뇌, 공포, 의심 등을 모두 아우르는 한 인간의 전 인격을 통칭한다. ( 창세기 65, 출애굽기 414, 신명기 65~6, 사무엘상 167, 열왕기하 611, 시편 2226,  잠언 618, 예레미야 49, 마태복음 58, 1234, 로마서 725, 고린도 전서 45, 골로새서 218

 

육신 : 사람의 몸 ( 신명기 526역대하 328,잠언서 1430, 마태복음 2641)

 

시기 : 한정된 때나 기간. 주로 결정적이며 긴박한 시가능로 종말론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 곧 그리스도의 재림, 구원의 날, 주의 날 등 긴박한 심판의 때와 관련해서 언급된다. ( 로마서 1311~ 데살로니가 전서 51~ 2

 

생각 : 사고 ( 창세기 65, 사도행전 1019), 배려 ( 창세기 1929, 3022, 사무엘상 2531), 판단 ( 사무엘상 271), 기억 ( 마태복음 523), 욕심 ( 골로새서 218, 디모데전서 64), 그리워하는 마음 ( 히브리서 1115) 등을 뜻한다

사람의 마음은 '육신의 생각''영의 생각'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부패하고 타락한 인간의 본연 생각이며 ( 로마서 815), 후자는 성령이 주시는 생각이다. ( 로마서 86

 

세속 : 세상의 풍속, 죄 아래에 놓인 이 세상. 즉 인간의 범죄로 악에 오염되어 결국엔 하나님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로 변화되어야 하는 세상을 말한다. ( 야고보서 127

 

탐욕 : 남의 것을 가지려는 지나친 욕심. 무엇을 얻고자 하는 갈망 ( 시편 7818, 마태복음 2325, 에베소서 53), 시편 기자는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한다고 했고 ( 시편 103), 사도 베드로는 이런 자를 저주의 자식이라고 했다. ( 베드로후서 214), 사도바울은 탐욕은 입 밖에서도 내어서는 안되며 ( 에베소서 53), 교회 직분자는 탐욕이 없는 자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디모데전서 32-3, 38-9, 디모데전서 / 디모데후서 17)

 

타락 : 품행이 바르지 못하여 나쁜 길로 빠짐. 죄를 범해 부패하고 불신한 생활에 빠짐.

특히 하나님에게서 돌아서거나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가 심판 아래 놓이게 됨을 가리킨다.

최초의 인간은 사탄의 유혹에 빠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써 타락하게 되었다.

( 창세기 216-17, 창세기 31-6, 욥기서 3133, 사도행전 4327, 고린도후서 111~ 3) 그 결과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었고, 모든 후손도 저주를 받게 되었으며 ( 로마서 51)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다. ( 로마서 323)

 

음욕 : 음란한 욕심 ( 마태복음 528), 그릇되고 타락한 정욕 ( 사도행전 575, 에스겔 1628), 성적인 욕망 ( 로마서 127), 색욕 , 예수님께서는 간음을 언급하시면서 실제 행위로서만 아니라 마음속의 음욕조차 단죄하셨다. ( 마태복음 5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