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왜 해야 합니까?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선교를 바로 하기 위해서 먼저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교란 온 세상, 모든 민족, 종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바른 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복음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1.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는 인간의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선교의 중심 내용은 언제나 복음입니다. 복음이 없는 선교, 복음을 모르는 선교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성령의 영감을 받아서 복음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깨달았습니다. 깨달은 복음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전파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로마서1:16)
사도 바울은 복음 속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는 그에게 나타나신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인생이 180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를 새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신 복음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경험했습니다. 또 성령의 영감을 받아서 복음이 무엇인지를 로마서를 통하여서 명확하게 증언했습니다.
로마서는 선교의 중심이 되는 복음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복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마서1:2-4)입니다. 넓은 의미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도, 탄생도, 가르침도, 고난도, 십자가의 죽음도, 부활도, 승천도, 재림도, 영원한 통치도, 천국도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로마서1:2-4)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통하여서 복음의 특징 세 가지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 특징을 바로 알면 알수록 복음을 담대하게 전파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을 구원하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영적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복음
바울은 복음이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로마서1:1)라고 고백했습니다. 여기 기록된 하나님의 복음이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천국 복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주관하고 계시는 복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나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과 유익이 되는 온전한 선물이 아닙니까? 야고보는 증언했습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야고보서1:17)
이 복음은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온전하고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나온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가장 좋은 은사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20:24)
하나님께서 나온 은혜의 복음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최고의 좋은 소식입니다.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온 최고의 선물인 복음에 인생과 물질과 재능과 시간과 은사를 투자하지 않겠습니까? 후회 없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자신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의 가치, 복음의 능력을 바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2) 그의 아들의 복음
사도 바울은 복음이 또 “그의 아들의 복음”(로마서1:9)이라고 증언했습니다. 바울은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로마서1:9)라고 고백했습니다. 여기 기록된 그의 아들의 복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 임을 의미합니다. 복음의 주인공 임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분명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갈라디아서1:11-12)
이 말씀과 같이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나온 것도 사람에게서 나온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아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의 계시가 없었다면 바울이 어떻게 복음을 가르치며 증언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인 이 복음에는 사람을 살리고 고치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을 거듭나게 하고 사람의 모든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을 영원한 형벌과 고통에서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을 의의 길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3) 나의 복음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과 “그의 아들의 복음”이 “나의 복음”이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로마서2:16)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이 전한 나의 복음은 내 마음대로 전하는 복음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받은 계시의 복음, 신비의 계시로 받은 복음입니다. 그는 증언했습니다.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로마서16:25-27)
바울이 말한 나의 복음이란 자기 마음대로 지어낸 것이 아닙니다. 신비의 계시로 말미암아 주님께 받은 복음입니다.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몸과 삶으로 보여주신 그 복음입니다. 하나님께로 나온 능력의 복음입니다. 그를 변화시켜 주신 은혜의 복음입니다. 그가 믿고 그의 것이 되어 있는 복음입니다. 그가 주님을 대신해서 전하는 그 복음입니다. 은밀한 것을 심판하실 주님의 날을 기대하면서 소망을 가지고 전하는 그 복음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주님께 받은 복음을 가감하지 않고 주님을 대신해서 그대로 전할 때에 하나님의 복음, 그의 아들의 복음이 바로 나의 복음이 될 것입니다. 이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될 때 사도 바울과 같이 언제나 복음의 증인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영적 기쁨과 임마누엘의 은혜를 날마다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주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우리교회에 원하고 계시는 소원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복음과 그의 아들의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복음이 될 때 복음의 능력과 복음전파의 기쁨을 경험하면서 한국과 아시아와 전 세계에 나아가서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2. 복음은 온 세상에 반드시 전파 될까요?
하나님의 복음, 천국 복음 그 아들의 복음은 모든 민족, 온 세상에 반드시 전파됩니다. 이것이 진리인 주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24:14)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시는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결과는 정해져 있습니다. 보장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는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6:37)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예수님께 주셨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예수님께 올 것입니다.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죄에서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천국 백성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한복음6:39-40)
진리되신 예수님은 완전하신 분이 아닙니까? 자기의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승리를 보장받고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100%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믿어도 성경 말씀대로 믿어야 합니다. 선교도 성경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결과를 반드시 알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주신 자는 다 구원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의 소망이 아니겠습니까? 이것 때문에 실망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복음을 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3. 복음 전파는 누구의 명령입니까?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주신 자는 다 구원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승천하실 때 선교를 제자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16:15)
주님께서 명령하실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순종하는 자들을 동역자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을 축복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을 통하여서 많은 사람을 축복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을 통하여서 영광을 받기 위함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에 순종하고 헌신하지 않았습니까? 이 말씀에 순종하여 너무나도 귀하게 쓰임 받은 사도 바울은 성령의 영감을 받아서 엄히 명령 하였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4:2)
이 말씀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우리는 복음인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면 됩니다. 우리는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말씀에 순종만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순종은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들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을 복음과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온 세상, 모든 민족에게 가서 전파하되 바른 자세가 가지고 전파해야 합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복음 전파자들이 반드시 가져야 바른 자세 8가지]
1) 자기 목숨까지 주기를 기뻐하는 사랑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데살로니가전서2:8)
2)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주를 가르쳐야 합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는니라”(고린도전서2:16)
3)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는 종의 자세를 가지고 삶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린도전서9:19)
4)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4:31)
5)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빌립보서1:27)
6) 생명을 드리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20:24)
7) 이 성중에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있음을 믿는 소망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사도행전18:10)
8) 작은 자도 끝까지 찾으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기억하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 (마태복음18:1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2:4)
4. 누가, 복음인 예수를 믿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반드시 예수를 믿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이 진리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니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사도행전13:47-48)
아무나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나라에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반드시 믿게 되어 있습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요한복음6:44)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셔야 예수를 믿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야만 예수를 주(Lord)로 믿을 수 있습니다. 꼼짝없이 믿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린도전서12:3)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2:8)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 복음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것은 100%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공로나 내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사도행전20:24) 내가 믿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 맡기고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반드시 믿게 될 것입니다. 복음 전파란 헛수고가 있을 수 없는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역입니다.
5. 선교, 왜 해야 합니까?
복음을 모든 민족, 온 세상에 전파하는 선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선교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주님, 영원한 그리스도가 되기 위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승천하신 주님의 명령이며 삶이며 가르침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에 자기의 교회를 세우시고 선교를 위한 동역자로 그 교회를 부르셨습니다. 오늘도 구원받기로 작정 된 자들을 교회를 통하여서 불러 모으고 계십니다. 이것이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며 이유입니다. 교회가 교회를 세우신 주님께 순종하면서 선교의 동역자로 부름받은 기쁨을 가지고 이 복음을 전파할 때 교회다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 교회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교회인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28:18-20)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16:15)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누가복음24:46-48)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한복음19:21)
선교, 왜 해야 합니까?
그 이유는 만민에게,모든 민족에게,모든 족속에게,온 천하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의 명령이며 유언이며 가르침이며 삶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자기의 교회,자기 백성에게 주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선교의 동역자로 부르신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축복입니다.순종할 때 복음 전파를 위하여 보내어 주신 성령의 이끌림을 받게될 것 입니다.성령의 충만을 받게될 것 입니다.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될 것 입니다.사람을 구원하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될 것 입니다.영광 중에 다시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게될 것 입니다.
교회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명령과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입니다.주님을 높이는 증거입니다.주님의 충성된 종으로 살아가는 증거입니다.주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증거입니다.주님을 대신해서 살아가는 증거입니다.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받겠다는 증거입니다.주님을 닮아가는 증거입니다.주님을 신뢰하는 증거입니다.주님을 따라가는 증거입니다.주님의 동역자로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주님의 교회로 살고 있는 증거입니다.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교회가 선교를 위해서 이렇게 살 때에 영원토록 빛나게 될 것 입니다.교회가 세상을 복음과 사랑으로 정복하게될 것 입니다.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게될 것 입니다.하나님 기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로 변화될 것 입니다.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소망이 넘치게될 것 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다니엘12:3)